로지텍이 최근 새로운 형태의 인터랙션을 제공하는 독창적인 제품을 출시했습니다고 보도했습니다.
바로 AI 기능을 통합한 ‘시그니처 AI 에디션 마우스 M750’입니다. 이 마우스는 사용자가 어떠한 작업 중이라도 쉽게 챗GPT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특별한 호출 버튼을 갖추고 있습니다. 참 기발한 생각이 아닐 수 없는데요. 작업을 하다가 챗GPT를 시작하려면, 새창을 열거나, 크롬 확장프로그램을 사용 중이라면 화면에 떠있는 버튼을 눌러야 했지만 이제는 마우스에 버튼이 생기네요.
새로운 사용자 경험
M750 마우스에는 휠 상단에 위치한 청록색의 빛나는 챗GPT 호출 버튼이 장착되어 있습니다. 이 버튼을 누르면, 사용자는 챗봇과의 대화를 위한 별도의 작은 채팅 창을 즉시 열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문서 작업 중 강조 표시된 텍스트로 즉시 챗봇에게 질문하거나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. 또한, 로지텍의 ‘로지 옵션플러스(Logi Option+)’ 앱과 ‘로지 AI 프롬프트 빌더’를 사용하여 더욱 풍부한 사용자 정의가 가능합니다. 또한, 로지 옵션플러스 앱을 지원하는 키보드의 키를 단축키처럼 지정해 마우스 버튼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.
다양한 기능과 접근성
사용자는 이 마우스를 통해 글을 재구성하거나 요약, 이메일 작성 등 다양한 작업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. 각 작업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길이와 톤을 조정할 수 있는 다양한 ‘레시피’ 기능을 제공합니다. 이처럼 M750은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,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.
가격 및 접근성
시그니처 AI 에디션 마우스 'M750'은 미국에서 49.99달러(약 6만9000원)에 판매되며, 로지 옵션플러스 앱을 지원하는 로지텍의 특정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 AI 프롬프트 빌더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.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 많이 팔릴 것 같네요.
로지텍의 이번 혁신은 특히 작업 효율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며, 어느 작업 환경에서든 챗GPT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, 일상적인 작업부터 복잡한 데이터 처리까지 다양한 과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.
[출처: https://www.aitime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58906]